"금융실명제 피하자"..부자들 뭉칫돈이 움직인다

기사 원문 :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41125143113983

금융실명제에 따른 자금의 이동을 담은 기사를 가져와 봤습니다. 은행 예금에서 비과세 보험, 금, 은 현금 등 대체 투자 수단으로 자금을 이동하거나 직접 현금 뭉치를 보관한다는 내용입니다. 서민들 입장에선 집안에 돈뭉치는 쌓아둘 이유도 없거니와 그럴 뭉치돈이 있지도 않겠지만 수십 수백억 자산가들의 경우 굳이 본인의 재산을 노출하면서 거액의 세금을 납부하고 싶지는 않을겁니다.

그래서 금융실명제의 대피처로 자금이 이동을 한다고 하는데 부자들의 뭉칫돈의 이동으로 인해 반사이익을 보는 곳은 어디인지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다른건 몰라도 전 보험에 눈이 가네요. 현재 관련 업종의 주식을 살펴보면 전부는 아니더라도 몇몇 회사의 주가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어져 가고 있는데요, 위와 같은 이유에 의한 주가 상승은 아니겠지만 향후 비과세 보험 상품의 자금 유입에 의한 매출 상승은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